[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가 오는 10월 13일까지 2022 평화문화진지 기획전시 ‘re:seek’을 개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환경의 모습을 예술을 통해 표현한다. 전시에는 김문선, 신나운 작가가 참여한다.
김문선 작가는 환경과 사회로 인해 당연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현실과 정반대인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적인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신나운 작가는 유기적 작품들이 생동하는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자연의 색을 닮은 갈색 냅킨을 모아 주름, 결, 층을 표현하고 자연의 모습을 연상시켜 그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7087기사등록 2022-10-01 12: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