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및 2022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대면으로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만큼, 올해 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관광 업계 924개 사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33개국, 140명의 해외 구매자를 서울로 직접 초청하여 관광 분야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 면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1:1 관광기업 상담회(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서울의료관광 국제토론회 ▴서울관광홍보구역 등이다.
이번 관광기업 상담회는 화상 상담과 현장 상담으로 각각 진행된다. 화상 상담은 9월 27일~10월 1일까지 행사 전 기간, 현장 상담은 9월 28일~29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 공식 누리집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X 2022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망을 재구축하고,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여 서울 관광시장의 회복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맞아 관광업계가 변화된 관광 흐름과 패러다임(구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각도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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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670기사등록 2022-09-26 09: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