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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전체 근로자의 절반 미만이 사무실로 복귀했다고 Fox5 뉴스가 현지시간 9월 16일 밝혔다.
뉴욕시티 파트너십(Partnership for New York City)의 보고서는 맨해튼의 160개 이상의 주요 사무실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사무실 근로자의 49%가 평일 평균 근무 시간으로, 4월의 38%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원의 9%만이 주 5일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완전 원격 직원의 비율은 4월의 28%에서 9월 중순까지 16%로 떨어졌으며 2023년 6월까지 근로자의 54%가 평일 평균 사무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용주의 77%는 주로 직원 선호도에 따라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사무실 일정을 유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또한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기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를 물었고, 3분의 1 이상이 직원들이 재택 근무 생산성이 사무실과 같거나 그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24%는 도시의 대중 교통이 안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뉴욕시의 대중교통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지만 이번 주 수요일에 370만 명의 통근자가 지하철을 타면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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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543기사등록 2022-09-22 18: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