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도봉구가 오는 30일 구청 위당홀에서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식물 키우기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반려식물을 식재해 볼 수 있는 분갈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명 유튜버 ‘식물집사 독일카씨(김강호)’가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물주는 방법 ▲화분의 선택과 흙 배합 방법 ▲분갈이 방법과 시기 ▲분갈이 실습(보스턴 고사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 ‘참여, 인터넷접수/예약’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3000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키우면서 정서적 위안과 안정을 얻고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