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양천구가 오는 30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규모 일자리 취업박람회 ‘양천 링크 : 모두의 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JOB 콘서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 1:1인터뷰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인정보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 알찬 코너로 꾸려진다.
참가 기업은 현대백화점(목동)을 비롯해 세무법인, 경비, 물류, 병원, 무역, 바리스타,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한다. 취업 인터뷰는 대면, 온라인, 모바일 면접 등 기업과 구직자의 상황에 맞춘 하이브리드(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전 모집된 미취업 청년 24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카페가 운영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진행된다. 기업 및 직무, 구직자의 역량을 철저히 분석해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직상담 부스를 운영해 일자리종합정보 책자를 전시하고, 참여기업 외 15개 기업에 대한 구직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을 비롯해 지문 패턴 분석으로 적합한 직종을 찾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모두의 JOB콘서트’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 여러분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359기사등록 2022-09-20 07: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