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관내 14개 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CLEAN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성헌 구청장도 신촌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인다.
이들은 담당 구역 무단 투기 확인과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 등에 주력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7일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였으며, 올 연말까지 10여 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른 시간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실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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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6358기사등록 2022-09-20 07: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