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인터넷 방송인 하느르가 남성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이하 ‘크자’)와 함께 정식 모델로 거듭났다.
크자는 이번 9월 호 표지모델로 하느르를 선정함과 더불어 하느르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호에서 하느르는 추석을 맞아 ‘달나라의 옥토끼’를 콘셉트로 전속 모델 신고식을 치렀다.
육감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는 바니걸 의상과 절구, 떡메, 송편 등 ‘옥토끼’와 ‘추석’을 연상케하는 토속적인 소품을 활용해 이색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하느르는 지난 4월에도 크자를 통해 새마을 운동 콘셉트의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하느르는 ‘인터넷 방송으로 보여주기 힘든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에, 과감하고 독특한 화보로 유명한 크자가 적격이라 생각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자 관계자는 ‘하느르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것을 어필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영리한 모델’이라며 ‘전속 모델이 된 만큼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하느르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화보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옥토끼 하느르가 표지를 장식한 크자 9월 호에는 모델 스카일라, BJ 오닉스, 모델 제니의 화보와 더불어 9월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독자들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자 신간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크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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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5301기사등록 2022-08-31 10: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