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실존하는영적세계' <1편>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2022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중 대부분은 영적세계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고 보아도 무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복잡하고 바쁜 육적인 일상 속에서 영적인세계에 대한 묵상과 고뇌의 시간을 충분히 갖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육적인 세상보다 영적인 세계가 우리 인간에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육신의 시간이 끝남에 따라 모든 것이 다 끝이 난다면 무방하겠으나, 사실은 새로운 세계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바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 세상은 영적인 세상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의 삶의 모양에 따라서 결정 되어지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인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영적세계에서의 우리들의 삶의 시간은 영원한 것으로써 육적인 삶과는 그 규모나 질이나 모양이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인생이라 할수 있다.
우리들은 보통 그 것을 천국과 지옥이라는 2가지 삶의 형태로 부르고 있다.
천국은 이 육신의 세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복과 평안과 감격이 넘치는 세계이고 반대로 지옥은 천국과는 정반대로 도저히 용납되거나 수용할 수가 없는 고통과 괴로움과 극심한 형별의 연속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곳이다.
혹자는 말한다. 그런 것이 어디 있느냐고. 그러나 그렇게 믿는 분들에게는 불행하게도 그 곳은 실제로 존재한다. 영적 세계는 실로 확실히 존재하고 있다. 이 사실을 데일리투데이 독자 여러분들은 이 시간 깊이 고민하시길 바란다.
천국과 지옥으로 구분되어져 있는 영적세계는 지금 이 시간 존재하고 있고, 작동되고 있으며 그 것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 증거는 수없이 많으나 오늘은 귀신에 대한 소개로 영적세계의 실존을 알리고자 한다.
성경에서 귀신은 예수님에 의해 그 정체를 적나라하게 들키게 되었고, 그 이후 귀신들은 아예 자신을 드러내놓고 활동하고 있다.
귀신에 대한 성경말씀은 많은 곳에서 언급되고 있으나 마태복음 12장43절에서45절에 나오는 말씀만 소개하고자 한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이 말씀을 통해서 보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다고 말하고 있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로 들어가서 쉬기를 구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들어가 보니 예수님을 믿다가 믿지 않음으로 그 영혼의 주인이 없는 상태임을 알고 귀신이 자기의 친구들까지 모두 불러들여서 들어가 함께 거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영적 및 정신적 상태가 처음에 귀신이 한 마리만 들어있을 때보다 더욱 형편없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말씀의 끝머리에 이 악한 세대 즉, 21세기 지금의 세대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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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4606기사등록 2022-08-21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