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싱어송라이터 존케이(John K)가 신곡 'Guitars and Drugs'를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존케이는 팝과 소울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매달 백만 명의 리스너를 기록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후 ‘parachute’, ‘A LOT’, ‘cheap sunglasses’ 등 글로벌 히트곡을 연달아 발매하며 팝스타로 발돋움한 존케이는 현재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과 함께 미국 투어 중에 있으며, 동시에 누적 스트리밍 9억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에서 존케이의 인기는 팝가수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 9억 회의 스트리밍 중 한국에서만 1억 6천 600만 회 이상이 발생했고,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A LOT’은 국내 음반 판매량 골드 인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에는 국내 음원 서비스 '지니'를 통해 한국 팬들과 화상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존케이의 한국 사랑 역시 각별하다. 존케이는 지난 7월 국내 매거진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글로벌 최초로 금번 신곡 'Guitars and Drugs'의 발매를 예고했다. 'Guitars and Drugs'는 전작 'A LOT'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된 신곡으로, 존케이가 준비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의 마중물이기도 하다.
8월 7일 선보인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 무대 역시 존케이의 한국 사랑으로 성사되었다는 후문이다. 존케이는 이번 내한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공연과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유명 유튜버와의 컬래버레이션, 매거진 화보 등에 참여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 존케이는 내한 공연 후 "한국은 멋진 나라고, 한국의 팬들은 더욱 환상적이다. 이번 내한을 시작으로 더 자주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팝스타 존케이의 신곡 'Guitars and Drugs'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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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4012기사등록 2022-08-10 09: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