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휴전선 밤하늘에 띄워진 열풍선” 6편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그에 대한 대답은, 그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이다.
그 일은 최전방 GOP부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혹한기에 철야로 철책 선을 지키는 병사들은 일단 완벽한 방한복장을 차려입지 않고서는 결코 철책 선에 설 수가 없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자동점검이 될수 있게 되어 있었고 지적을 받지 않을수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부대에서 근무하는 장교, 하사관, 사병할 것 없이 그 누구도 그에 대한 문제점 제시나 이의 또는 시정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그 것은 주님의 개입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주님께서 나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최전방 휴전선의 혹한을 사용하시고자 장비를 지급 받지 못하게 하셨고, 누구도 이에 대하여 의문을 갖지 못하도록 하셨던 것이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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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828기사등록 2022-08-07 12: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