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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과속 단속 카메라 2,000대가 현재 365일 하루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Fox5 뉴스가 현지시간 8월 1일 밝혔다.
이전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만 작동했지만 통계에 따르면 도시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야간과 주말에 발생한다.
시속 10마일 이상 과속하는 차량이 카메라에 잡히면 50달러의 벌금에 처해진다. 벌금에 대한 고지서가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시 공무원에 따르면 2014년 과속 단속 카메라 자동 단속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로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서 과속 위반이 평균 72%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을 없애기 위한 시의 비전 제로(Vision Zero) 계획의 일부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도시를 현금 횡령 혐의로 비난했지만 지지자들은 운전자의 속도를 낮추게 하여 보행자 안전을 개선한다고 말한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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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700기사등록 2022-08-04 16: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