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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LA국제공항(LAX)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공항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지시간 7월 26일 공공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LAX에서 근무하는 교통안전청(TSA)과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직원들 중 최소 4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TSA와 공항 측은 이번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공항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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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373기사등록 2022-07-29 10: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