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불멸의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몰입형 체험 전시 ‘반고흐빌리지展’이 8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한 하나의 마을을 구현한 공간 ‘반고흐빌리지展’은 2021년 개관 후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관 이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며 예매처 관객 평점 10점 만점의 호평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전시, 주변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시 1순위로 손꼽히고 있는 흥행 전시로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10개의 섹션별 스토리텔링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질풍노도와도 같았던 ‘반 고흐’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난 예술에 대한 열정을 설명이 아닌 체험으로 전달하며 그의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하되 강렬하고 섬세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반고흐빌리지展’이 개최된 ‘본다빈치뮤지엄 군산’은 본다빈치가 비수도권에 오픈한 첫 번째 상설 전시장으로 관광도시 군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군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시 관람 후 “미디어아트를 통해 그림이 내게 쏟아지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오감으로 즐기는 전시”, “천국을 경험하는 거 같았다”라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호평 속에서 1년이 넘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반고흐빌리展’ 전시마지막 기간에는 MD 할인 등이 진행된다.
한편, 본다빈치뮤지엄 군산은 1개월 리뉴얼 기간을 거쳐 ‘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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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3225기사등록 2022-07-27 18: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