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첫 여름 휴가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휴양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22 SUMMER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제품 중 원피스를 활용한 올여름 트렌디한 휴가 룩을 제안한다.

먼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비비드 한 컬러감의 원피스룩은 해변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선명한 색상의 슬립 원피스는 셔츠와 같은 버튼 디테일과 언밸런스하게 컷팅된 밑단이 포인트가 되며, 단품으로 입으면 바캉스룩으로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면 데일리 하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두 번째로, 리조트룩으로 분위기 있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를 찾는다면 은은한 아이보리색의 롱원피스를 선택해 보자.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페미닌한 실루엣은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기에 제격이다. 팔을 살짝 덮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격식을 갖춘 자리부터 여행지에서도 착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휴가지에서 활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반팔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보자. 뜨개질한 듯한 독특한 크로셰 매쉬 조직으로 짜인 시원한 여름 니트 원피스는 미니 한 기장감이 발랄함을 더하고 네이비와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경쾌함을 자아낸다.

단독으로 입거나 데님 팬츠를 레이어링 해서 입는다면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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