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영상은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를 기반으로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틸바텐베르크 상무는 “현대 N은 7년 만에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고성능 브랜드”라며 “우리는 미래 고성능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니고 나아갈 것이고,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이 2023년 아이오닉 5 N으로 현실화하는 시점에 이번 롤링 랩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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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2447기사등록 2022-07-16 11: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