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프랑스 패션 하우스 겐조(KENZO)가 지난 1월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데뷔쇼에서 선보였던 2022 F/W 컬렉션 출시와 함께 매장 리뉴얼 오픈 소식을 전했다.
브랜드 창립자 다카다 겐조(Takada Kenzo)의 아카이브 핵심인 '양귀비(The Poppy)' 프린트가 적용되어 공간을 보다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과감한 레드 컬러의 카펫과 브랜드 포부가 담긴 새로운 로고가 'KENZO PARIS 컬렉션'의 존재를 드러내며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첫 번째 데뷔 컬렉션으로 하이 스트릿 캐주얼을 기반으로 보다 젊은 감성의 변신, 젠더리스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매장은 롯데본점(남성), 롯데월드타워점, 신세계 강남점(남성&여성), 신세계 센텀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총 여섯 곳의 매장이 교체되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매장도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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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425기사등록 2022-06-30 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