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영성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대폭 확대된다.

이 가운데, 관련 협회 등은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밝혔다.

27일 대한석유협회 등 관련 협회들은 “역대 최대 폭의 인하 조치가 시행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유류세 확대 인하 효과가 조속히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류세 인하가 판매가에 반영되기까지는 1일 후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통상 석유제품은 정유공장에서 나와 주유소로 유통되기까지 2주가 걸리나. 유류세는 정유공장에서 반출되는 순간 적용이 되기에 반영 시차가 거의 없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