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차세대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크리스 브라운이 앨범 [Breezy]를 발매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현 팝 엔터테인먼트 계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2005년에 데뷔할 당시 16살 어린 나이임에도 춤과 노래, 송라이팅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주목 받았다. 또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어셔(Usher)를 잇는 차세대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뒤따르기도 했다.
그래미, 빌보드, 아메이칸 뮤직 어워드, BET 어워드 등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상시상식을 휩쓴 것은 물론, 얼마 전 누적 스트리밍 336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대표곡 'Go Cray'는 빌보드 핫100 3위에 오른 뒤 52주 간 차트에 머무른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크리스 브라운의 명성에 걸맞게 피쳐링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잭 할로우(Jack Harlow)가 함께한 타이틀곡 'Psychic', 릴 더크(Lil Durk)와 카펠라 그레이(Capella Grey)가 함께한 'Till The Wheels Fall Off', 릴 베이비(Lil Baby)가 참여한 'Addicted' 외에도 릴 웨인(Lil Wayne), 허(H.E.R.), 브라이슨 틸러(Bryson Tiller), 위즈키드(WizKid) 등이 참여했다.
앨범에는 선공개한 'Iffy', 'WE (Warm Embrace)' 등 총 스물 네 곡이 수록되었다. 크리스 브라운은 [Breezy]의 제작에 3년 이상이 소요되었고, 약 250개의 노래 중에서 앨범의 스물 네 곡을 선별했다며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크리스 브라운의 인기는 뜨겁다. 저스트 저크, 아이키, 에멧 사운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댄서들의 커버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금 최고의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선보이는 3년 만의 정규 앨범, [Breezy]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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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179기사등록 2022-06-27 10: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