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가만히 있으라' 마지막 편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주님은 간혹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식하기를 바라신다.
그저 주님만으로도 충분히 흡족해 하고 만족해 하며 행복해 하는 우리들을 주님은 기다리신다.
꼭 우리가 무언가 하나님께 바칠 성과물을 들고 오는 것으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당신을 바라만 보고 있는 우리를 보고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을 때가 많다.
마치 엄마,아빠가 어린 아기를 눕혀 놓고 위에서 내려 다 보면서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만족해 하며 행복해 하듯이 말이다.
출애굽기14장13절 부터14절에서,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맹렬히 추격해 오는 가운데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한 말이다.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1-4316534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155기사등록 2022-06-26 12: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