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가만히 있으라' 4편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평안한 가운데 묵상을 해보라!그러면 성령 받은 자라면 누구나 주님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대화가 열리게 된다.
나는 한가하고 평안한 안식의 시간에 조용히 주님을 불러보곤 한다.
“주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주님 아시지요? 내가 주님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를. 주님은 나를 사랑하세요? 하하하”
물론 주님은 내 마음속에 잔잔하나 찐한 감동으로 “그럼, 내가 너를 사랑하기를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백배는 더 사랑한단다.” 하시면서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지긋이 바라보시며 만족해하시는 것만 같은 감동이 오곤 한다.
그렇다. 우리는 너무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판단하고 실행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을 때가 많다.
간혹 그것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될 때도 있다. 혹여 그렇다면 그 일을 향한 우리의 열심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또 그 일들은 누구를 위한 사역이며 누구의 영광을 위한 일들인가? 이 시간 가만히 우리의 편견과 습관을 내려놓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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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0711기사등록 2022-06-19 12: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