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성평등상’ 후보자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시 성평등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성평등상 후보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철폐, 성평등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로서 ▴젠더폭력근절 및 인권보호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다양한 가족의 돌봄 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 등에 기여했다면 모두 가능하다.
수상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확인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9월 성평등주간행사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공적요약서 1부, 공적증빙서류, 시민상 추천에 대한 동의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 1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1부로 방문, 등기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2133-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단체를 발굴해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성평등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이나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주변에 계신 분들이나 단체도 적극 추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8822기사등록 2022-05-13 14: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