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당정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시행된 영업제한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이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정 협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모든 자영업자·소상공인,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에서 그 부분은 수용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피해상인 지원금 지급은 향후 올해 내로 추가 편성될 2차 추경안 규모에서 플러스 알파를 더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한 사업 지출 규모는 약 36조원 내외로 책정될 전망이다.
boky0342@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8698기사등록 2022-05-11 12: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