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공유오피스 슈가맨워크가 부천과 분당에 29호점, 30호점을 각각 개점한다고 밝혔다.
두 지점은 쇼핑몰 특화 공유오피스로, 포토 스튜디오와 택배 집하장을 갖춰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물량에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부천 삼정테크노파크점은 경인고속도로 부천IC와 가깝고, 주차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분당 야탑점의 경우 야탑역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높다.
슈가맨워크는 서울·인천·경기를 중심으로 다수의 공유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초 서울 학동역, 구로역에 신규 지점을 개점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전 진출이 확정돼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슈가맨워크 관계자는 “이번 29·30호점뿐만 아니라 현재 준비 중인 지점이 더 있다”며 “연내에는 40호점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점 확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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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7765기사등록 2022-04-21 13: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