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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인 비즈니스 그룹 콜링맨(Callingman, 회장 차영익)은 5월21일로 예정된 2022 호주 연방총선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호주 여야 정치인들의 정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드니에서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 선거구인 베네롱(Bennelong)과 리드(Reid) 두 지역구의 자유당과 노동당 후보들인 사이먼 케네디(Simon Kennedy)와 제롬 락살(Jerome Laxale), 그리고 피오나 마틴(Fiona Martin)과 샐리 시토우(Sally Sitou)가 한인 유권자들과 만나 각각의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팀 에어스(Senator Tim Ayres) 연방상원의원, 빅터 도미넬로(The Hon. Victor Dominello, MP) NSW 하원 의원, 그리고 스콧 팔로(The Hon. Scott Farlow, MLC) NSW상원의원 등의 찬조 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라이드 카운슬 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송강호 시의원과 한정태 시의원이 한국어 질의응답 시간에 호주 정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차영익 콜링맨 회장은 “호주와 같은 다문화 사회에서 이민자들에게 정치의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습관적으로 도외시하기보다는 그들과 소통해 뜻한 바를 이루어내는 것이 현명한 스탠스가 되리라 생각해 마련한 자리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한인 커뮤니티가 표심 있는 파워 그룹임을 보여주고 우리의 목소리를 그들에게 전달할 때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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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7699기사등록 2022-04-20 17: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