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2022년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게임기업 5개 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소재 게임개발사 중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리뉴얼해 재도전을 해보고 싶은 중소게임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도는 재도전을 위한 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그램 참가기업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E-book)을 제작·배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3개 사를 선발해 ‘데이터 분석 기반 게임 기업 컨설팅 지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게임테스트 및 분석과 함께 소규모 그룹 테스트(FGT: Focus Group Test)를 통해 출시 전 게임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사용자 경험(BM/UX)을 개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한 중소게임기업들의 열정이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중소게임기업들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재도전 지원을 받은 ㈜소울게임즈의 ‘루나모바일’은 작년 말 기준 매출 16억 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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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7671기사등록 2022-04-20 09: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