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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지난해 국내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최고 히트곡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의 주인공 소코도모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아티스트 24KGoldn 과 손을 잡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래퍼 소코도모는 지난 4월 5일 SNS에 티저를 업로드하며 이번 싱글 'SCAR (Prod. BOYCOLD)'의 발매를 예고했다. 4월 6일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베일에 쌓여 있던 24kGoldn의 모습이 드러나며 빌보드 차트 1위 아티스트와 국내 종합 차트 1위 아티스트의 만남이 성사됐음을 알렸다.

24kGoldn은 힙합 매거진 XXL이 선정하는 'XXL Freshman Class'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2020년 발매한 싱글 'Mood (feat. Iann Dior)'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무려 8번의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전부 사로잡았다.

이후 발매된 정규 앨범 [El Dorado]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라틴 팝의 아이콘 제이 발빈 (J Balvin) 등과 협업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24kGoldn은 국내에서 ‘순금이’ 라는 특별한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친한파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는데, 설날을 맞이하여 직접 한복을 입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 영상을 보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래퍼 소코도모는 <고등래퍼3>에 참가하며 그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박재범, 씨엘, 히치하이커, pH-1 등 굵직한 이름들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해에는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세미 파이널까지 오르며 그 실력을 증명했다.

당시 발매한 경연곡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는 국내 차트 올킬, 빌보드 케이팝 차트 12주 1위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소코도모는 24k골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곡에는 완성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 보이콜드(BOYCOLD)가 함께 했다. 현재 힙합 음악계에서 가장 뜨겁게 활동 중인 세 아티스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소코도모와 24k골든, 보이콜드가 함께한 신곡 'SCAR (Prod. BOYCOLD)'는 4월 8일 금요일부터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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