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이투스교육과 EBSi 등에서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는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이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최태성 강사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이순선 회장이 함께했다.
최태성 강사는 누적 수강생이 약 6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한국사 1타 강사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나눔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태성 강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위해 20년 넘게 EBS 무료강의를 진행하는 등의 재능기부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고, 최근 강원·경북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며, 한국사를 공부하는 전국의 모든 ‘별님(수험생)’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최태성 강사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로서 많은 학생과 대중에게 사랑의열매와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려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최태성 강사를 포함해 31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김보성, 방송인 현영, 김성주,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가수 솔지, 요리사 이연복 씨, 유튜버 씬님 등이 있으며, 지난 11월 농구인 허재가 홍보대사에 위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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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6629기사등록 2022-03-31 15: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