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중랑구는 지난 19일 폭설로 인한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의 결빙에 대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강설 초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와 도로열선 2개소를 운영하고, 강설 예상시간 1시간 전 주요 취약지역에 제설차량을 현장에 사전 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날 봉화산 동행길에서 제설작업을 펼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을 가동해 빠른 제설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챙겨 혹시 모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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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712기사등록 2022-01-21 00: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