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역량있는 50+인턴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디지털(IT·스마트시티·신기술), 그린산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전일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법인,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1월 10일부터 50+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근로자 3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50+인턴을 위한 관련 분야 직무 설계 및 일 경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기업 및 기관은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별로는 최대 3명까지 50+인턴이 활동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4일 오후 6시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최종 선정된 기업(기관)의 직무기술서에 따라 50+뉴딜인턴십 참여자를 모집, 배치하고 6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 시에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제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뉴딜인턴십은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적합 직무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하고자 하는 50+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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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1948기사등록 2022-01-10 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