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강동구는 지난 30일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8호)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이·맘 강동’은 ▲성내점(1호) ▲천호점(2호) ▲강일점(3호) ▲천호공원점(4호) ▲암사점(5호) ▲길동점(6호) ▲고덕점(7호)에 이어 조성된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암사시장에 문을 연 ‘아이·맘 강동’은 정글을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마음껏 뛰놀며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로 꾸며졌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조부모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02-3425-9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육아를 위한 공간복지가 강동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꿔주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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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9773기사등록 2021-12-09 09: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