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수원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박람회에는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30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는 열리지 않으며, 구직 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서(48시간 이내) 및 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만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또는 수원시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박람회장 입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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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9195기사등록 2021-11-30 22: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