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에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을 선보이는 삼성전자 비스포크와 함께 시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콜라보레이션, #ProjectPRISM 협업 전시를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색상으로 투영되는 것처럼 획일화된 기존의 백색가전을 넘어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명히 드러낼 수 있는 맞춤형 가전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 #ProjectPRISM 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모로코의 정원과 사막, 도시의 향을 담은 헉슬리 퍼퓸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프로젝트프리즘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를 가구 형태나 주택 구조, 취향 등에 따라 비스포크 홈 제품 라인업을 조합해 집안 모든 영역에 통일감을 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여러가지 실제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는데, 취향이 깃든 공간에 향을 더하는 컨셉으로 헉슬리의 시그니처 향을 직접 맡아볼 수 있는 공간이 더해졌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전 역시 불변의 영역이 아닌, 함께 확장하고 변화하는 개인별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프리즘의 컨셉과 발향 및 향의 지속력이 긴 퍼퓸 등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헉슬리 퍼퓸의 컨셉이 어우러져 가전과 향수라는 이색적 조합의 팝업 공간을 완성시켰다.

이번 팝업에서는 헉슬리의 첫 향수, ‘시그니처 퍼퓸’ 3종과 ‘핸드 리프레셔’의 테스트 기회는 물론 와인 냉장고 및 화장품 냉장고로 활용 가능한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를 비롯해 퍼퓸 태그 및 다양한 헉슬리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헉슬리와 삼성 비스포크가 함께한 이번 #ProjectPRISM 협업 전시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강남구 도산대로 336) 5층에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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