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9일까지 120여 명의 요양보호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온유(溫you: 따뜻한 온기를 당신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온유’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 생활에 지쳐 있는 돌봄종사자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속감 증진 및 업무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온유’ 프로그램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자이숲속어린이집, 창원시립대원꿈에그린어린이집, 김해시중흥어린이집, 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커피트럭 다과와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어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종사자 간 소속감 및 유대감을 갖는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이성기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쳐 있는 돌봄종사자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법인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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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965기사등록 2021-10-27 21: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