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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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은 시카고의 다가오는 겨울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NOAA는 올해 시카고 날씨를 평년 수준보다 따듯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몇 차례 극심한 추위가 올 것이지만 빙점(32℉) 이상의 온도가 지속되며 미시간 호수가 얼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더 많은 비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일리노이 북부 지역의 심각한 겨울 가뭄 상태에 긍정적인 소식이기도 하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레이크 카운티, 멕헨리 카운티, 디칼브 카운티 지역은 심각한 가뭄 상태에 있다.
올 겨울은 라니냐 영향으로 평년 이상의 비가 내리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시카고 북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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