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9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지역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어머니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초·중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방범CCTV 확충, 가정 폭력 등 피해자 보호 시설 확대, 어린이 보호 구역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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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553기사등록 2021-10-20 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