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가나선교회는 지난 7일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서울신학대학교에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나선교회 회장 백장흠 원로목사(한우리교회), 총무 송철웅 원로목사(새소망교회), 지광운 원로목사(한빛교회), 이종완 원로목사(대광교회)가 참석하였다.
회장 백장흠 목사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 나라에서 인정하는 대학 위상에 맞게 학생들도 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지난해처럼 올해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모교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목사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쓰임 받을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가나선교회는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와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이종완 목사(대광교회) 등 원로 목사들이 자비량 부흥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2012년에 만든 선교회다.
해외선교사 지원 및 해외교회 건축과 목회현장에서 목회상담, 목장 및 셀지도자 훈련 등으로 국내외 선교와 교회의 성장과 지도자를 세우고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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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5355기사등록 2021-09-27 18: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