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창원시는 9일 BNK경남은행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5만 원 14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잦은 비로 명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에서 매시기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상품권을 기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얼어붙은 경기로 명절을 힘겹게 보내는 가정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기부릴레이에 2억9500만 원 지원, 전통 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 지원 등 창원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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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4579기사등록 2021-09-09 19: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