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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회개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 <3>
  • 기사등록 2021-09-05 10:53:26
  • 기사수정 2021-09-12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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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회개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 3편



/ 양의탁 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고백교회 담임목사 (시카고 지역)




, 그러면 먼저 성령 받은 자에게 임하는 유익함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 즉, 하나님의 마음이, 정신이, 의지가 내 영혼 안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는 엄청난 유익이 있습니다. 이 유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대단한 축복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면 이 세상의 모든 만사가 해석이 달라지게 됩니다. 창조의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 됩니다.


진짜와 가짜가 구별이 되게 됩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도 있게 됩니다. 가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순교까지 하는 크리스찬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분들의 그런 행위가 하나님을 알게 됨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이치를 쉽게 깨달을 수도 있고 아무 노력없이 놀라운 세상 부귀영화의 축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게 되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 지 분별하게 되어 세상을 살아갈 때 선과 악을 그리고 죄악 된 것들을 분별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앎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러므로 주님께 대한 믿음이 굳건해지고 은혜가 충만하며 지혜가 넘치게 되고 사랑이 넘쳐서 모두를 용서하고 품게 되며 구원의 확신 가운데 거하므로 행복과 자신감이 넘쳐나서 죽음도 두렵지 않는 영적 상태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도 강건하여 지칠 줄 모르고 사역을 감당하며 세상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유익함을 다 논하려면 오늘 하루 종일해도 어렵기 때문에 다 논할 수는 없고 오늘은 독자 여러분들과 회개하여 성령을 받으면 건강하게 되는 유익함에 대해서만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호수아 146-15절에 보면 '갈렙이 헤브론땅을 바라보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면서 당신의 나이가 85세인데 건강이 40세와 일반이라 하면서 거인들이 거하는 아낙자손의 땅 헤브론을 당신이 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 말대로 그 땅을 취합니다.


이것은 성령 충만하여 담대하고 강건하며 자신만만한 사명자의 모습의 대표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세는 죽을 때 나이가 120살이었는데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깊이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80세도 아니고 90세도 아닌 120세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얼마나 건강했으면 250만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를 지나야 하는 험한 여정의 업무를 다 마칠 수 있었겠습니까?


지금도 250만 정도의 인구를 보유한 한 도시의 시장으로서 근무를 하려면 상당한 건강이 있어야만 가능한 업무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깊이 상상을 해 보십시요. 모세는 현대 도시가 아닌 수천년 전의 사막, 광야에서 텐트를 치고 이동하는 행렬을 진두지휘한 것입니다.


그 행렬을 유지하고 질서를 잡아야 하고 먹고 싸고 씻고 자고하는 인간사의 모든 일들을 텐트를 치면서 진행해야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행렬의 총 책임자로서 업무를 진행하려면 초인적인 건강, 무쇠와 같은 강인함이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120세가 되도록 그 기력이 쇠하지 아니 하였다 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충만 받으면 매우 강건해지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라와 10살 차이였는데 75세때 즉 사라나이 65세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본토 고향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 기근이 극심함으로 애굽 즉, 지금의 이집트로 내려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가 아내 사라가 너무 예뻐서 혹여 이집트 왕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빼앗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다가 아내를 오히려 빼앗길 뻔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집트왕 바로의 손에서 아내를 되찾게 되는데 여기서 우리는 의문점이 발생됩니다. 그때는 사라의 나이가 적어도 70을 넘긴 나이인데 어떻게 많은 대신들과 그 나라 백성 그리고 애굽 왕의 눈에 들정도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보통 왕의 눈에 아름답게 보일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나이가 합당할 텐데, 사라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출중했으면 70을 넘긴 나이에도 20대 초반의 처녀처럼 보였던 것일까요? 한번 상상을 해 보십시요. 이해가 되시는 지요?


인간적으로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이야기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직접 체험한 사건이 있어서 이 이야기를 성경 그대로 믿게 되었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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