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에 위치한 비비드프로젝트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교육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 케이크를 수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현아 비비드프로젝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나눔에 뜻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해주시는 비비드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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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4103기사등록 2021-09-01 19: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