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기획전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을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은 파리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하게 된 한국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비롯해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적 작가인 김환기, 현대적인 추상적 표현을 보여준 남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회화 활동을 한 이응노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에 쌓인 피로를 한국 현대 미술 거장 4인의 작품을 통해 씻어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4100기사등록 2021-09-01 19: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