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에 위치한 라온트리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온트리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 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온트리는 직접 원두를 볶아 내린 커피, 수제 청으로 만든 차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즐거움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광복 라온트리 대표는 “뜻깊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온트리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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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3930기사등록 2021-08-30 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