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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회개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 <2>
  • 기사등록 2021-08-28 1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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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회개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  2편



양의탁 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고백교회 담임목사 (美 시카고 지역)




기독교 신앙은 회개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간직하고 태어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원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신하고 뱀의 유혹을 받아들여 선악과를 범한 원죄를 선천적으로 안고 태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죄의 유전자를 회개함으로 내 영혼 육()으로부터 떨쳐 내버리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 원죄의 바이러스가 활동을 개시하여 나의 영혼을 갉아먹게 됩니다. 그래서 죄를 짓게 되고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재하고 있으면 언젠가 나의 면역력이 약하게 되면 그 바이러스가 활동을 함으로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나아가 암세포를 만들어내고 결국 치료가 불가한 말기암으로 까지 번져서 죽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 영혼을 죽게 만드는 결과를 원죄가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저지른 죄가 아닌데 왜, 내가 회개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 것은 마치 내 몸 안에 있는 유전적인 바이러스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가문의 유전적인 병에 대하여 왜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이런 병에 걸려야 되느냐고 원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의 잘못으로 인한 병이 아니라고 해서, 고치지 않거나 그 바이러스를 죽이지 않고 살려 두면, 나만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바보가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내 몸 안에 있는 것이므로 나의 문제이고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라도 나아가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그 바이러스 병균을 내 몸안에서 죽이든지 밖으로 내 몰아내든지 해서 병을 고쳐야 내가 살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아담과 하와로부터 비롯된 원죄일지라도 내 영혼 안에 존재하는 이상 그 원죄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받고 천국을 소유한 자로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하여 진정한 회개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개 없이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또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첩경을 평탄케 할 사명을 받은 인간 중에 가장 큰 인간인 세례 요한도, 세상 사람들을 향한 일성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로 하셨던 것입니다.

 

! 그러면 그토록 중요한 회개가 과연 그 당사자에게 어떤 유익함이 있길래 그렇게 강조를 하셨을까요? 이것이 오늘 칼럼의 요지입니다.

 

사도행전 238절을 소개합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말씀에 회개하면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게 된다고 되어있고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또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회개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무엇이 우리에게 유익할까요?

 

그것은 우선 가장 크고 좋은 것이 구원 즉,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너무 크고 너무 과분하여 항상 성령 충만하여 인생 자체를 성령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통하며 살아가는 진실한 크리스찬이 아니면 그 크고 광대한 은혜와 축복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성령 받은 자가 받는 눈에 보이는 유익함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익이 더 많으나 그것은 뒤로하고 일반적인 교인들이나 독자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부터 증명해 보이기 위하여 그렇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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