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틱톡 3천만 뷰 화제의 곡 리믹스 버전 참여
볼트보이(vaultboy)의 ‘everything sucks’
가수 ‘에릭남’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 (TikTok)’에서 조회 수 약 3천 만회를 기록한 화제의 곡 ‘볼트보이 (vaultboy)’의 ‘everything sucks’의 리믹스 (Remix) 버전 음원에 참여했다.
‘볼트보이’의 ‘everything sucks’는 지난 5월 21일 글로벌 발매 이후 2주간 스포티파이 (Spotify)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 (TikTok)’에서 위트 있는 가사 내용을 바탕으로 약 8만 개의 영상이 생성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어 유튜브 (Youtube) 내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 970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틱톡과 유튜브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게 되면서 지난 6일 국내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매되었다.
‘에릭남’은 지난 4월 30일 ‘사라 바리오스 (Sarah Barrios)’ 함께 발매한 싱글 ‘Have We Met Before’의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볼트보이’와 인연을 맺은 계기로 ‘everything sucks’의 리믹스 버전 음원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볼트보이와 다시 한번 함께 작업하게 되어 즐거웠고,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음원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떨린다.”라고 전했다.
‘볼트보이’는 “‘Have We Met Before’의 라이브 영상을 함께 촬영하면서 ‘에릭남’의 천재적인 재능을 엿볼 수 있었고, ‘everything sucks’ 리믹스 버전을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에릭남’과 ‘볼트보이’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신보 ‘everything sucks’는 8월 13일 정오에 글로벌 동시 발매된다.
글/ 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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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53026기사등록 2021-08-13 12: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