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시그니처 올림피아백 출시를 기념하며 ‘월드 오브 올림피아(World of Olympia)’ 글로벌 팝업을 선보인다.
버버리의 대표적인 올림피아 백은 몸에 밀착되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선명한 활 모양의 미적 아우라가 느껴지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은 가방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고 소재는 매끄러운 가죽이 돋보인다.
공효진과 차은우가 참석해 눈길을 끄는 버버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버버리 ‘월드 오브 올림피아(World of Olympia)’ 팝업 공간에서는 매력적이고 몰입력있는 올림피아의 세계를 구현하며 이 가방에 담긴 아름다움, 장인정신 그리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를 선보인다.
공간 설계는 동시대적 감성으로 접근하였으며, 넓게 뻗은 곡선에 고대 그리스에 있었을 법한 조각상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세워놓은 이 공간은 올림피아의 아치를 닮아있다.
여성적 형태가 황홀하게 반복되어 강하고 웅장한 인상을 주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팝업은 6월 10일부터~6월 27일 일요일까지만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블랙, 웜 샌드, 마시 그린, 블루 토파즈, 마리골드 색상의 미니 사이즈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모두 매끄러운 가죽 소재에 골드 도금 체인 스트랩이 달려있다.
스몰 사이즈는 마시 그린, 블루 토파즈, 마리골드 색상이 있고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가방마다 안쪽에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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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9985기사등록 2021-06-11 20: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