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50+세대 15인의 퇴직 이후 삶의 준비과정 및 성장을 담은 ‘50+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50+스토리북’은 2020년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한 8,687명의 이용자 중 ‘좋아하는 일을 일(Job)’로 만든 사례를 발굴하여 기록한 책으로, 2016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이야기다.
전직 라디오 작가에서 소통연구소 대표로, 무역업에서 유튜버로, 기자에서 문화해설사로, 공무원에서 하천생태보전활동가로, 대기업 임원에서 외국어봉사 활동가로, 50플러스센터에서 50세 이후 하고 싶은 일을 일로 만든 50+세대 이야기가 ‘50+스토리북’에 담겼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50+세대가 원하는 바를 지역사회에서 이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설립했다”며 “‘50+스토리북’이 50세 이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시민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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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929기사등록 2021-05-18 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