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생존 게임 ‘배틀로얄 : 프리즌 브레이크’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배틀로얄’은 2001년 일본 흥행 수익 3위(31억 1천만엔)를 기록하며 일본 영화계에 큰 획을 그은 영화로, 국가가 청소년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매년 중학교 3학년 한 반을 선정해 생존 게임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국내 개봉을 확정한 ‘배틀로얄 : 프리즌 브레이크’는 ‘배틀로얄’의 새로운 버전으로, 학생들을 납치해 한 공간에 몰아 놓고 살기 위해 친구를 죽여야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담았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배틀로얄 : 프리즌 브레이크’의 메인 포스터에는 불안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함께 응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죽음의 서바이벌이 다시 시작된다’는 카피를 통해 ‘배틀로얄’의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친구를 죽여야 살 수 있는 생존 게임 ‘배틀로얄 : 프리즌 브레이크’는 20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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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920기사등록 2021-05-17 20: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