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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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오는 5월 14일 COVID-19 규제 관련 ‘브릿지 단계(Bridge Phase)’에 진입할 것이며, 6월 11일 도시 전면 재개장을 하는 '5단계' 돌입을 목표로 한다고 5월 6일(목)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전면 재개장에 돌입하기 앞서 시행하는 ‘브릿지 단계’에서는 체육관, 사무실, 소매점, 극장의 수용인원을 기존 50%에서 60%까지 확대한다.
박물관, 놀이공원, 동물원은 기존 수용인원 25%에서 60%까지 확대되며, 야외 행사는 기존 수용인원 1,000제곱피트 당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 규정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이 있을 때 까지 현행을 유지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백신 부족의 시대는 끝났다”며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종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리노이주는 65세 이상 주민의 약 80%가 1회 이상의 COVID-19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16세 이상 주민의 약 55%가 1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하였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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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546기사등록 2021-05-07 13: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