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안방극장 신스틸러 박미현이 돌아왔다.
지난해 ‘부부의 세계’, ‘출사표’, ‘악의 꽃’, ‘비밀의 숲2’, ‘청춘기록’, ‘연애의 흔적’ 등 쉴 새 없는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남긴 배우 박미현이 지난 밤 방송된 ‘로스쿨’ 4화에 강렬하게 등장해 본격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강솔B(이수경 분)의 엄마 혜경으로 분해 첫 등장한 박미현은 성적이 떨어진 딸에게 날카롭게 소리치거나 성적표를 외면하는 딸의 눈을 강제로 뜨게 하는 등 심상치 않은 학부모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박미현이 이번 작품에서는 과연 어떤 임팩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JTBC ‘로스쿨’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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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038기사등록 2021-04-23 1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