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US PCE-C2500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4월 21일 리얼텍 RTL8125AG 칩셋을 탑재해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 제공하는 PCE-C2500 랜카드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게이밍 랜카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PCE-C2500 랜카드는 PC-E 인터페이스를 통해 표준 기가비트보다 2.5배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해 전개가 빠른 FPS 같은 게임에서 레이턴시로 인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뛰어다니는 핑(Ping)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단일 표준 RJ-45 포트가 탑재돼 유선 케이블만 연결하면 2.5G 인터넷 속도로 개선할 수 있으며 2.5G 속도가 지원되는 라우터 및 NAS와 함께 연동해 네트워크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2.5G 속도와 함께 4K로 재생되는 실시간 동영상을 끊임없이 감상할 수 있고 NAS 시스템 안에서 내부 데이터 저장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PCE-C2500 랜카드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 맞이하는 언택트 시대에 소비자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2.5G, 1G, 100M 등 3단계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해 이전 버전과 호환이 가능해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작동 속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LED 표시기 덕분에 연결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부스트 QoS(Quality of Service) 프로그램이 설치돼 사용자는 동시에 작동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클릭 한 번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해 원하는 게임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PCE-C2500 랜카드는 이엠텍아이엔씨가 공식 유통하며 전국 주요 컴퓨터 전문 판매점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엠텍아이엔씨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 및 3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PCE-C2500 랜카드의 공식 출시 가격은 4만4000원이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3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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