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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월 13일 미국 LA카운티도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을 임시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공공보건국의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접종을 예약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존슨앤존슨 대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예약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와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도 존슨앤존슨 백신 사용중단과 관련해서 연방질병통제국의 권고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앤존슨은 현재 미 전역에서 680만회 이상 투여 되었으며, 접종 후 6-13일 사이에 혈전 반응이 발견되어 질병통제국(CDC)과 식품의약국(FDA)이 나서서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혈전 반응이 발견된 6명의 접종자는 모두 여성으로 18-48세이며, 1명은 치료중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1명은 현재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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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7611기사등록 2021-04-14 14:28:08